인스탁스 미니필름, 소녀 감성으로 되살아나다
2012년 7월 12일,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instax)의 미니필름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국에서 직접 디자인한 '코리안 에디션'이다. 신제품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 소비자들이 디자인 소품인 마스킹테이프로 인스탁스 필름의 흰 여백을 꾸미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됐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알록달록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갖춘 미니필름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으로 탄생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코리안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발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미니필름 3종 출시를 기념해 7월 16일까지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 20인을 모집한다. 신청은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우수 체험자는 다음달 10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