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프로젝터 'PT-DZ21KE' 출시
2012년 6월 29일,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는 프로젝터 'PT- DZ21K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T-DZ21KE 프로젝터는 대형 프로젝터에 쓰이던 제논 램프 대신 465W AC UHM 램프를 사용해 발열량을 약 38% 가량 줄였으며, 복서 레이아웃 시스템을 통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10,000:1의 명암비를 적용해 밝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해상도는 WUXGA(1,920x1,200)급을 지원한다. 쿼드 램프 시스템이 적용되어 연속 동작이 가능하고, 다운 시간을 최소화했다.
엣지블랜딩, 컬러 매칭 등의 멀티 프로젝션을 지원하며, 3Chip DLP 프로젝터 제품군과 렌즈가 호환된다. 각도에 상관없이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렌트 시프트' 기능을 갖춰 360도 전방향에서 프로젝터 설치를 할 수 있다. 620x291x800mm(가로x세로x높이)의 사이즈와 48kg의 무게로 운반이 쉽다. UHM 램프와 에코 필터는 교체가 쉽고 교체 주기가 길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