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서비스' 선보여

KT,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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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서비스' 선보여 (1)

2012년 6월 26일, KT(www.kt.com)는 차량용 솔루션에 텔레매틱스(Telematics, 차량용 무선통신 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는 운행정보나 각종 장치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친환경 운전을 지원하는 차량용 스마트 서비스다.

KT는 클라우드 기반의 DTG(차량용 디지털운행기록계)서비스를 출시했다. 속도/RPM(엔진 회전 수)/브레이크 신호/위치/운행시간 등의 정보를 초단위로 저장하는 DTG 솔루션을 클라우드 통합플랫폼에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탑재했다.

차량 관제 및 데이터 분석도 제공한다. 차량별로 현재 위치, 연비, 급 제동/가속 횟수, 공회전 시간 등 운행정보와 냉각수 온도, 배터리 전압, 브레이크 압력 등의 차량 상태정보를 홈페이지(http://dtg.biz.olleh.com)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를 일 또는 월 단위로 분석한 통계자료를 활용할 수도 있다.

KT 클라우드 DTG의 단말기 가격은 18~22만원 선이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15,000원이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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