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스마트 지킴이로 안심 귀가하세요
조은날
jyts2@naver.com
2012년 6월 18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성/청소년의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올레 스마트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다운받아 보호 대상자와 보호자가 각각 해당 모드를 적용해 이용할 수 있다. 보호 대상자는 자신이 원하는 보호자에게만 위치를 제공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앱이나 PC에서 올레닷컴에 접속해 보호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경로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앱 초기 화면의 긴급SOS 기능을 통해 보호 대상자가 위급 상황을 즉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릴 수 있고, KT텔레캅과 연계한 긴급 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올레 스마트 지킴이 앱은 안드로이드OS 2.2버전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마켓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아이폰 단말은 향후 서비스 출시 여부에 관해 논의 중이다.
보호 대상자는 올레닷컴과 올레고객센터(100번) 및 전국 올레매장에서 월정액 3,000원 부가서비스에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조은날(eunnar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