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의 엄친아, 엡손 WorkForce AL-C500DN 출시
2012년 6월 18일, 한국엡손은 하이엔드 컬러 레이저 프린터 'WorkForce AL-C500DN'을 출시했다.
WorkForce AL-C500DN은 컬러와 흑백 모두 45PPM의 출력 속도로 최대 월 120,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첫 장이 출력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7초에 불과하다. 모노 기준 1만 500매까지 인쇄할 수 있는 표준 용량 토너와 1만 8,300매까지 인쇄할 수 있는 대용량토너 등 2가지 종류의 고용량 토너를 지원한다.
자동 이미지 농도제어(AIDC), 도트 보정기술, 컬러 해상도 향상 기술(C-RIT), 컬러사진과 그래픽 향상 기능(C-PGI) 등의 이미징 기술을 적용해 최대 9600x1200dpi급의 인쇄를 할 수 있다. 네트워크 공유 프린터의 인쇄 목록 중 급한 인쇄물을 선택해 먼저 출력할 수 있는 'Job Skip', 응용프로그램으로 작업한 여러 문서들을 한번에 인쇄하거나, 순서 및 레이아웃을 조정할 수 있는 'Print Job Arranger'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컬러 토너가 소진되면 흑백으로 계속 인쇄할 수 있다.
최대 1,000매까지 처리할 수 있는 스테이플-스태커를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네트워크 연결 및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글 / IT동아 허미혜(wowmihye@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