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더 뛰어난 2세대 울트라북 U310, U410 출시
2012년 6월 12일, 한국레노버가 기존의 1세대 울트라북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2세대 울트라북(Ultrabook) 아이디어패드(IdeaPad) 'U310', 'U4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U310, U410 2제품 모두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해 전력을 적게 소모하면서도 성능은 뛰어나다. 또한 4GB DDR3 메모리, 32GB의 SSD, 500GB의 HDD를 장착했으며, USB 3.0 및 HD(720p) 웹캠을 지원한다.
U310은 인텔 HD Graphics 4000 그래픽 프로세서 및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U410은 엔비디아 GeForce 610M 그래픽 프로세서 및 1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U310의 무게는 1.7kg이며, 두께는 18mm이다. U410의 무게는 1.8Kg이며, 두께는 21mm이다. U310은 최대 6시간, U410은 최대 9시간 동안 배터리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2제품 모두 정확한 타이핑을 위한 애큐타입(AccuType) 키보드 및 스크롤, 줌, 회전 동작을 인식하는 터치패드,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원키 레스큐 시스템(OneKey Rescue System) 등을 지원한다.
한국레노버는 이마트 8개 매장에서 자사의 울트라북 체험 및 고객 대상 경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6월 하순부터 한달간 레노버 울트라북 체험 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