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인재양성 위해 '청년창업센터' 열어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 www.hancom.co.kr , 이하 한컴)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과 종합적인 창업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센터’를 열기로 했다.
한컴의 ‘청년창업센터’는 소프트웨어(이하 SW) 인재양성 및 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한컴은 '청년창업센터'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1년 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인재 양성과 벤처 창업의 성공이야말로 국내 SW 산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근간이라고 생각한다.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여, 향후 우리나라가 SW 강국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컴은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할 지원자를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SW 산업의 초기 창업자(3년 이내 운영)나 1년 이내의 창업 예정자, SW 관련 학과 대학생, 졸업 예정자이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오는 7월 11일까지 이루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한컴 홈페이지와 청년창업센터 운영위원회 (031-617-7016, hr@hanco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