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 PC방을 대상으로 'FPS 게임 전용석' 지원 프로그램 실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2012년 5월 31일,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코리아가 전국의 PC방을 대상으로 '벤큐 FPS 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벤큐 FPS 존 프로그램을 통해 벤큐 ‘XL2420T’ 모니터 및 게이밍 기어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을 설치한 PC방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벤큐 XL2420T는 120Hz 주사율 및 블랙 이퀄라이저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한 FPS용 모니터이며, 각종 FPS 리그용 공식 모니터로 지정된 바 있다.

벤큐코리아 정대용 팀장은 "벤큐 FPS 존을 설치하면 고객에게 타 PC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벤큐 FPS 존 1호점인 분당 S피씨방의 매니저는 "FPS 때문에 CRT모니터만 고집하던 고객들도 벤큐 FPS 존에 앉아본 후에는 벤큐 FPS 존만 이용하려 한다"라며, "모든 CRT모니터를 XL2420T 모니터로 교체했다"라고 전했다.

벤큐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벤큐코리아(02-515-35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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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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