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지포스 그래픽카드 갖춘 울트라북 선보여
에이서(www.acer.co.kr)가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울트라북 ‘타임라인 울트라 M3’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임라인 울트라 M3’는 엔디비아 지포스 GT640M(1GB)를 탑재, 내장그래픽만을 제공하던 기존의 울트라북보다 한층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서 ‘타임라인 울트라 M3’가 탑재한 엔디비아 지포스 GT640M 그래픽카드는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되어 전력 효율을 높였으며, 다이렉트X 11, 엔비디아 PhysX 등의 기술을 지원해 디아블로3과 같은 최신 게임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다.
에이서 타임라인 울트라 M3는 2세대 인텔 코어 i5-2467M 및 i7-2637M 프로세서를 장착한 2종이다. 15.6인치 대형 화면과 DVD 드라이브를 탑재하고서도 총 두께 20mm, 무게 2.2kg로 울트라북의 조건을 충족했다.
본 제품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09만 9천원에서 119만 9천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1년 간의 무상 A/S 서비스 및 해외여행 시에도 전 세계 50개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