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최신 3세대 코어 i 프로세서 탑재한 보급형 노트북 선봬
2012년 5월 10일, 아수스코리아(kr.asus.com)는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보급형 노트북 'K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수스 K55는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6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21.4 C.C 챔버(울림통/15형기준) 크기의 우퍼 및 아수스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인 소닉 마스터를 탑재했다.
K55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코드명: 아이비브릿지)를 채택해 기존 2세대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15% 향상됐으며, 최신 저전력 GPU 엔비디아 6시리즈를 탑재해 게임을 즐겨도 소음 및 발열이 적다. 또한 아수스의 'IceCool(아이스쿨)' 기술을 도입해 노트북을 오래 사용해도 팜레스트 및 키보드가 뜨겁지 않다. 참고로 아이스쿨 기술이란 노트북을 오래 사용해도 체온보다 낮은 25~35도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이외에 슈퍼 배터리 기술을 탑재해 기존 K53 시리즈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300% 개선됐다. 또한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최대 5배 이상 대기시간이 연장됐다.
아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팀장은 "K55 시리즈는 보급형 노트북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전작보다 더욱 뛰어난 제품"이라며 "K55 시리즈는 성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사용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