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인도어 하이파이 헤드폰 4종 출시

2012년 5월 9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인도어 하이파이 헤드폰 4종(MDR-MA100, MDR-MA300, MDR-MA500, MDR-MA900, 이하 MA시리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A시리즈는 개방형 헤드폰으로, 가정에 있는 TV와 연결하거나 오디오, 컴퓨터 등의 사운드를 감상할 때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패브릭 이어패드를 탑재해 귀를 부드럽게 감싸, 오랜 시간 사용해도 귀의 피로가 적다.

MDR-MA900은 완전 개방형 제품으로 7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어쿠스틱 베이스 렌즈 및 임피던스 보상기를 탑재했다. 제품 무게는 200g이며, 헤드 쿠션이 좌우로 움직여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MDR-MA500, MDR-MA300, MDR-MA100은 40mm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특히, MDR-MA500과 MDR-MA300은 내부 드라이버가 움직여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진다. 그리고 MDR-MA500은 싱글 사이드 코드를 사용해 편리하게 선을 관리할 수 있으며,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했다.

MA 시리즈 가격은 MDR-MA100이 29,000원, MDR-MA300이 59,000원, MDR-MA500이 119,000원, MDR- MA900이 349,000원이다. 제품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