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세텔레콤과 손잡고 MVNO 상용서비스 시작
2012년 5월 2일,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온세텔레콤과 손잡고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가상이동통신망) 상용서비스를 5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세텔레콤 MVNO 서비스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스마트 실속 17(기본료 월 17,000원)’과 ‘스마트 실속 22(기본료 월 22,000원)’이다. 스마트 실속 22 가입고객은 추가 요금없이 KT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선불프리’ 등 기본료가 없는 선불요금제와 그 동안의 국제전화 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요금제로 외국인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T는 부가서비스 제공 및 전산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MVNO 지원정책으로 CJ헬로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자들과 MVNO 사업협정을 맺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