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나들이용 컴팩트 카메라 2종 출시
2012년 4월 23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TX66'과 'DSC-TX2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DSC-TX66은 광학 5배줌 칼자이스 렌즈에 26mm 초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 1,820만 화소, 12,800 ISO를 지원한다. 소니의 노이즈 감소 기술인 '엑스트라 하이 센서티비티(Extra High Sensitivity)' 기술을 탑재해 노이즈를 1/6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야간 촬영에 강한 Exmor R CMOS 센서, BIONZ 이미지 프로세서의 조합을 통해, 0.13초 만에 초고속 자동 포커스(AF)가 가능하다. 두께는 12.2mm이며, 컬러는 실버, 화이트, 바이올렛, 골드, 핑크 등 5가지다.
DSC-TX20은 수심 5m 속에서 풀HD 동영상 및 1,62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방수 카메라다. 물 속에서 최대 1시간까지 방수 촬영을 할 수 있고,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레저활동에 적합하다. 1,620만 화소, 광각 25mm 칼자이즈 렌즈 탑재, 광학 4배 줌, 풀HD 동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파노라마 기능, Exmor R CMOS 센서, 1,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듀얼 레코딩(Dual Rec, 이중 녹화)' 기술 등을 제공한다. 컬러는 그레이 바디에 패턴이 적용된 오렌지, 그린 컬러 2가지다.
신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