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컴팩트 카메라 3종 출시

2012년 4월 18일,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컴팩트카메라 'SH-25MR', 'VH-210', 'VG-170' 3종을 출시하며, 대형온라인 쇼핑몰에서 각 제품별 단독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11번가(SH-25MR), 옥션(VH-210), 인터파크(VG-170)에서 각 올림푸스 신제품 카메라를 단독 판매하며, 런칭 기념 사은품을 제공한다. 쇼핑몰 11번가에서 SH-25MR를 구매하면 SD 리더기와 액정필름을, 옥션에서 VH-210 제품을 구매하면 4G 메모리 카드와 호환배터리 등을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에서 VG-170을 구매하면 4G 메모리 카드, 제품 케이스, 인화권 등을 증정한다.

SH-25MR은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고화질, 고감도를 구현하는 이면조사식 센서와 올림푸스 PEN에 적용된 Truepic V 프로세스 엔진이 탑재된 iHS기술로 DSLR급 화질을 지원한다. 또 올림푸스만의 ‘라이브 가이드’ 인터페이스를 통해 채도,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1,600만 화소, 12.5배율의 줌렌즈(24~300mm)를 탑재했으며, 초고속 GPS 및 컴퍼스로 위치정보를 10초 이내에 내려받을 수 있다. 가격은 399,000원이다.

VH-210은 업그레이드 된 뷰티모드 기능 18가지가 추가되어 사진의 메이크업효과도 누릴 수 있는 등 인물사진의 유니크함을 더한 컴팩트 카메라다. 색상은 애프리콧 오렌지, 애플레드, 레몬화이트, 키위그린, 그레이프퍼플, 블랙베리 등 6종이며, 가격은 199,000원이다.

VG-170은 일반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2배에 달하는 밝은 플래시를 자랑하는 VG 플래그십 시리즈다. 15m 가량 멀리 떨어져 있는 물체와 얼굴까지도 밝게 촬영한다. 동급기종 최대 사이즈의 플래시가 장착되었으며, 22mm의 슬림한 바디와 복고풍으로 디자인했다. 또 광각 26mm, 광학5배줌을 탑재했으며, 색상은 블랙, 레드, 화이트 3종이다. 가격은 199,000원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