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복사기 출시
2012년 4월 6일,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hardcopy.co.kr)은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복사기 ‘디존아이 USB807프로’, ‘디존아이 USB815 프로’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USB 하드디스크복사기 2종은 USB단자를 장착해 USB메모리와 USB 하드디스크(HDD)를 각각 7개와 15개까지 복사할 수 있다. PC없이 독립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PC연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각 포트별 독립 컨트롤러를 채택한 하드웨어 복사방식으로 운영되어 분당 최대 1.5GB의 복사속도를 제공한다. 또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인 DOD(3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완전 삭제, 미국방성표준 완전삭제기능)기능을 지원한다.
신제품 2종은 모든 형식의 데이터를 지원해 비트 단위로 복사가 진행되며, USB카드리더기를 사용하면 플래시 메모리도 복사할 수 있다. 스마트 전원제어 기술을 탑재해 복사 완료 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또 2가지 하드디스크 복사모드(시스템파일복사, 전체 복사)를 지원하며, 하드디스크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없이 복사할 수 있다.
디존아이 USB807프로가 1,980,000원, 디존아이 USB815 프로는 3,980,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