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2개 제품, 2012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4월 6일, 젠하이저(Sennheiser)는 게이밍 헤드셋 'X320'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클 헤드셋 'SC260'이 2012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X320은 증폭된 사운드와 베이스 부스트로 더욱 박진감 넘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머용 헤드셋이다. 오픈-어쿠스틱(open- acoustic) 디자인과 젠하이저 특허 기술인 써클플렉스(CircleFlex) 이어 컵으로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SC260 서클 헤드셋은 콜센터와 오피스 환경에 특화된 제품이다. 써클플렉스 이어 컵으로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고, 스틸 헤드밴드로 단계별 조절을 할 수 있다.
젠하이저 글로벌 디자인 올리버 버거 메니저는 "우리의 제품 디자인이 최고의 디자인임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거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