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 아이폰 도킹 지원 모바일 프로젝터 'GP2' 출시
2012년 3월 13일,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가 아이폰 도킹 스테이션이 탑재된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 모바일 프로젝터 GP2는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초소형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애플로부터 인증받은 도킹 시스템과 2개의 2W 스피커를 탑재해 아이폰과 아이팟에 있는 동영상과 사진, 음악을 더 큰 화면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벤큐 GP2 프로젝터는 200안시 LED 램프와 WXGA 해상도 그리고 2,400 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또 터치 버튼과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 그리고 무선 리모컨을 지원한다.
벤큐 GP2 프로젝터에 내장된 2GB 메모리 또는 USB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PC와 연결 없이 사용 가능하다. 미니 HDMI, USB 단자, SD카드 슬롯을 지원하고, 동봉된 30핀 데이터 케이블을 통해 D-sub나 컴포지트 등으로 PC나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콘솔 게임기, 캠코더 등 다양한 기기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뿐만 아니라 AVI, MOV, FLV, MP4 외 다양한 동영상과 음향, 이미지 포맷을 지원한다.
벤큐코리아는 모바일 프로젝터 GP2를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 가격 890,000원에 판매하며, 무상서비스 기간은 구입 후 2년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