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데이터 폭증에 대응해 'LTE 펨토 게이트웨이' 출시
2012년 2월 22일, 인스프리트(www.in-sprit.com)가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 '펨토 게이트웨이(Femto G/W)'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펨토 게이트웨이는 펨토셀(Femtocell)의 트래픽을 제어, 집중, 분산 시켜주고 펨토셀과 LTE 간 네트워크 이동성을 원활하게 하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참고로 팸토셀이란 무선 중계기 및 기지국을 통하지 않고 유선 인터넷 망을 통해 곧바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초소형 기지국을 의미한다.
인스프리트는 우선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용량 LTE 펨토 게이트웨이를 공급하고, 상반기 중에 가입자 10,000명 ~ 20,0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기업용 소용량 LTE 펨토 게이트웨이도 상용화 할 예정이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펨토 게이트웨이는 향후 가정, 기업, 공공장소 영역 확대로 인해 시장이 지속 성장 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VPN(virtual private network)을 탑재해 보안성을 강화한 기업용 LTE,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도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