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 전용지 '프로디지털' 출시
2012년 2월 21일,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디지털 인쇄 환경에 최적화된 전용지 ‘프로디지털(pro-digit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쇄용지 전문기업 무림페이퍼가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후지제록스가 국내 마케팅 및 판매를 담당한다.
프로디지털 인쇄 전용지는 토너와 액상 잉크의 점착성이 뛰어나고, 고온 인쇄시 품질 불량을 방지한다. 또한 디지털 용지 전용 재단기를 사용해 불량 재단률을 대폭 감소시키는 등 디지털 인쇄기에 적합하게 제작되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프로디지털 인쇄용지를 글로스와 실크 2종으로 선보이며, 향후 시장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영업본부장은 “디지털 인쇄 전용지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많은 고객이 디지털 전용지의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