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작년 사업실적 및 올해 주요 사업목표 공개
2012년 2월 20일,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웨어하우징 전문기업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가 2011년 사업 실적 및 2012년 주요 사업 목표를 공개했다.
한국테라데이타는 2011년의 주요 사업 실적으로 KT BIT 프로젝트내 EDW(Enterprise Data Warehouse)부문 및 SC은행 및 신한 은행 DW(Data Warehouse)부문 그리고 이마트 및 신세계백화점 유통 DW부문을 수주해 2010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KT BIT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는데 성공해, 기존 주요 영역이었던 금융, 유통뿐만 아니라 통신 분야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참고로 데이터웨어하우스란 사용자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운영 체제에서 추출, 변환, 통합되어 간결하게 요약된 데이터베이스를 의미한다.
KT BIT에 공급된 '데라데이타 액티브 EDW 6650'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와 통합된 최신 MPP(초병렬처리) 플랫폼(하드웨어+소프트웨어)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비즈니스에 집중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국테라데이타의 박진수 대표는 "2012년 주요 사업 목표로 25%이상의 매출 신장 및 3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국내 빅데이터 시장 선점 및 신규 산업 분야에서 고객창출 그리고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기반으로 DW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