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SD 메모리카드 UHS-I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속도 및 호환성을 갖춘 SD 메모리카드 'UHS-I'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UHS-I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가 특징인 제품으로 클래스10(Class10) 속도등급에 최대 읽기 속도 94MB/s, 최대 쓰기 속도 45MB/s(32GB, 16GB기준, 8GB는 최대쓰기 속도 22MB/s)를 지원한다.
8G, 16G, 32G 등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하며, UHS-I 모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삭제된 파일을 90% 이상 복구시켜주는 소니 파일 복구 소프트웨어(File Rescue)를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을 음악과 함께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엑스픽트 스토리(X-pict story)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는 2월 27일 낮 12시까지 소니스토어(www.sony.co.kr/store)에서 UHS-I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UHS-I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9,900원 상당의 휴대용 보조배터리 충전기 CP-ELS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소니코리아 페이스북에서는 35명을 선정하여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onykorea)를 통해 알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