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의 신기술, 2011년 최고의 프로세서 IP상 수상

2012년 2월 1일, ARM은 신기술 '빅리틀(big.LITTLE) 프로세싱'이 2011년 애널리스트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로세서 I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리틀 프로세싱은 높은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실현하기 위한 반도체 설계 기술이며, 이를 통해 Cortex-A15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성능과 Cortex-A7 프로세서의 효율적인 전력관리 기술을 결합할 수 있다.

애널리스트 초이스 어워드 관계자는 "빅리틀 아키텍처는 ARM의 두 가지 최신 CPU 코어를 결합함으로써, 오늘날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가 필요로 하는 전력과 성능간의 유연적인 활용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며, "그것이 빅리틀 프로세싱이 최고의 프로세서 IP로 선정된 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에는 ARM Cortex-A9 쿼드코어 프로세서 엔비디아 ‘테그라3’가 선정됐다.

ARM 신기술, 2011년 최고의 프로세서 IP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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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신기술, 2011년 최고의 프로세서 IP상 수상 (1)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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