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올인원PC 시리즈9 900A7A' 출시

2012년 1월 19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PC '올인원PC 시리즈9 900A7A'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시리즈9 900A7A는 모니터 두께가 11.7mm밖에 되지 않는 슬림한 디자인에, 인텔 코어 i7 2600S 프로세서와 1TB 대용량 HDD, USB 3.0, 블루레이 등을 탑재했다. 27인치형 화면에 삼성전자의 액티브 3D 기술을 적용해 3D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도를 높였다. 또 'JBL 스테레오 스피커', HDMI-in 포트, 영상통화와 동영상 제작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풀 HD 웹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 송성원 전무는 "올인원PC 시리즈9은 성능, 디자인, 멀티미디어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업무용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감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점차 프리미엄 데스트탑 시장을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인원PC 시리즈9의 출고가는 2,690,000원이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