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 프린터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 프린터 출시  (1)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출력할 수 있는 스마트 프린터 출시 (1)

2012년 1월 3일, 삼성전자는 개인과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을 대상으로 분당 20매를 출력하는 모노레이저 프린터/복합기 'ML-2160', 'SCX-34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L-2160, SCX-3400 시리즈의 와이어리스(Wireless) 모델은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내장해 인터넷, 케이블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출력과 스캔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원터치 와이파이 셋업 버튼'만 누르면 2분 만에 와이파이 설정을 마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에코 기능을 통해 비용 절감과 친환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쇄하기 전에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양면 인쇄, 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적용되어 용지를 절감할 수 있고, 에코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PC 모니터에서 인쇄 문서의 이미지 삭제와 폰트를 조정해 토너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ML-2160, SCX-3400 시리즈는 1월 3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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