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84개 시에 LTE 서비스 개시
2011년 12월 28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kr)는 서울 및 수도권, 6대 광역시 및 주요 고속도로 등을 포함하는 전국 84개 시에서 LTE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서울과 수도권 27개 도시, 6대 광역시와 지방 도시 48개, 제주와 울릉도 전체, 전국 지하철 전구간, KTX 경부선 및 호남선, 경부/호남/영동 등 고속도로 전구간,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스키장을 비롯, 내년 1월과 7월에 시로 출범하는 당진군과 세종시 등 전국 84개 시에 LTE망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군읍면 지역과 지방국도로 LTE망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LTE망을 구축할 때 군읍면 지역도 병행해 구축함에 따라 서비스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와 내년까지 LTE에만 1조2,500억 원을 투입해 서비스 커버리지 및 가입자 용량을 가진 LTE 기지국과 소형 기지국(RRH)을 각각 6,200개, 50,000개를 구축,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쟁사보다 최대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LTE 요금경쟁력을 기반으로 LTE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