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서비스 가입자 50만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자사의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지역이 서울과 수도권에 한정된 경쟁사와는 달리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이 각각 55:45의 균형 있는 비율로 나타나는 등 지방 고객들로부터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군, 읍, 면 단위까지 확대해 진정한 LTE 전국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전체 단말 중 80%를 LTE 스마트폰으로 출시하는 등 LTE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