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돌비와 협력해 모바일 오디오 플랫폼 강화
2011년 12월 8일,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DLB)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Dolby Digital Plus)를 포함한 돌비의 기술들을 채택함으로써 돌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돌비 코리아의 김재현 지사장은 “삼성이 더 나은 음질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돌비가 삼성의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서 돌비의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돌비의 오디오 솔루션을 삼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탑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삼성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고 품질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뛰어난 성능과 유연성으로 스트리밍 미디어, 지상파 텔레비전, IPTV, 케이블 방송 그리고 위성 방송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위한 오디오 코딩 기술로 이용되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