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터프북, 산업용 노트북으로 검증받았다
2011년 12월 8일, 파나소닉코리아(www.panasonic.kr)는 산업용 노트북 '터프북 CF-31'이 산업용 노트북 장비시험에서 모든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노트북을 우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지, 작동시킨 상태에서 던졌을 때도 계속 작동 가능한지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노트북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파나소닉 터프북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작동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터프북 CF-31은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했고, 테두리에는 플라스틱이 사용됐다.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주요 접합부분에 코팅이 되어있어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강수량 테스트 IP65, 온도테스트는 -40~160도, 1m20cm 26회 자유낙하 등 각종 내구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표준 배터리로 최대 11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550만원 대이며, 구입 문의는 02-533-8452에 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