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어플리케이션으로 발매
2011년 11월 10일, 가수 김건모가 20주년을 맞아 발매한 13집 '자서전'을 ‘오케스트라(OKESTRA)’라는 신개념 음악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앨범으로 출시했다.
오케스트라는 가수의 음원(AR)과 반주(MR)로 만들어진 새로운 음원 포맷 OKE file을 수록한 어플이다. 가수의 앨범에 수록된 음악을 감상하며, 보컬트랙을 온, 오프 할 수 있다. 또한 원음 반주 위에 자신의 목소리로 따라 부르고 녹음을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는 가수를 꿈꾸거나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일반 유저에게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개발사인 ‘플랙스’측은 “1차 오픈이후 지속적으로 최신곡 및 베스트셀러 곡을 업로드 하고있다”라며, “현재 2.0 업데이트 버전을 개발중이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케스트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okestra.net)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kestraflax)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