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3 시리즈’ 3종 출시
2011년 10월 27일,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인텔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3'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스파이어 S3는 최소 두께 13.1mm의 초슬림 울트라북으로, 1.35kg의 무게에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채택했다. 연속 7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슬립 모드에서 최장 50일간 재충전 없이 대기모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울트라북은 인텔이 새롭게 출시하는 플랫폼으로, 두께 18mm 이하, 슬립 모드에서 2초 이내 복귀되며, 인텔 코어i5/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을 말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코어 i5를 채택한 S3-951-2464G24iss와 S3-951-2464G34iss, 코어 i7을 채택한 S3-951-2634G24is다. 3종 모두 인텔 HD 그래픽스 3000 그래픽카드, 13.3인치 LED 백라이트 LCD 화면, 4GB 온보드타입 DDR3 메모리를 제공한다. S3-951-2464G24iss, S3-951-2634G24iss는 240GB 대용량 SSD를, S3-951-2464G34iss는 20GB SSD와 320GB 하드디스크의 듀얼 스토리지를 채택했다. 전 제품에 1년간 무상 A/S 서비스와 ITW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이서의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3 3종은 27일부터 CJ오쇼핑에서 예약 판매되며, 가격은 109만 9천원에서 179만 9천원대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