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 - 앱 창작 워크숍 참가자 모집

2011년 10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한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의 앱 창작 워크숍과 투자피칭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앱 개발자를 위한 앱 창작 워크숍은 삼성전자,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고벤처가 참여하며, 스마트 기기 OS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세미나와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 & 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1월 2일에는 삼성전자가 바다 2.0의 주요 특징과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워크숍의 진행은 삼성전자의 김영준 책임 연구원이 맡는다. 그리고 11월 3일에는 LG전자의 LG 스마트 TV 플랫폼과 SDK 소개를 주제로 진행되며, 진행은 LCD TV 연구소의 황희연 책임 연구원이 맡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워크숍은 윈도우폰 앱 개발을 위한 디자인 가이드 및 앱 아키텍쳐 소개와 예제를 통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한편, 투자피칭 프로그램인 '캐리어 크런치'도 진행된다. 캐리어 크런치 행사는 영국 Steel Media Ltd의 크리스 제임스가 진행하며, STIC Investment의 스티븐 곽 대표와 그레이트월클럽(GWC)의 데이비드 송 대표, 대성창업투자 벤처투자본부의 박재민 부장, SK커뮤니케이션즈 안재호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LG유플러스 SC본부 사업개발실 데이터담당 메시징팀 서병수 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캐리어 크런치는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피칭 클리닉, 프로젝트 별 투자피칭을 진행하는 라이브 피칭, 개발자와 투자자, 이동통신사 등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교류의 시간을 갖는 네트워크 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캐리어 크런치 참관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smartcontent2011.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