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F 렌즈', 'EOS 시리즈' 누적 생산 7,000만, 5,000만 대 돌파
2011년 10월 24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EF 렌즈'와 필름 및 디지털 일안반사식(SLR, single-lens reflex) 카메라인 'EOS 시리즈'가 각각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7,000만 대와 5,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논은 8mm 초광각부터 800mm 망원까지 60여 종에 이르는 폭넓은 EF 렌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크로 렌즈, TS-E렌즈 등의 특수 렌즈도 생산한다. 1987년 생산을 시작해 올해 1월 6,000만 대 생산을 기록했으며, 9개월 만에 누적 생산 대수 7,000만 대를 돌파했다.
캐논의 필름 및 디지털 일안반사식(SLR, single-lens reflex) 카메라인 EOS 시리즈는 독자 개발한 CMOS 센서와 영상엔진 디직(DIGIC)을 탑재한 제품으로, 2007년 누적 생산 대수 3,000만 대, 2010년 4,00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4개월여 만에 5,000만 대를 돌파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EOS 카메라와 EF 렌즈를 통해 카메라 업계를 선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다양한 라인업과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며, 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