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 3종으로 하반기 대반격 개시한다

2011년 10월 17일, LG전자는 신제품 ‘옵티머스 Q2, 옵티머스 EX,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 3종으로 하반기 대반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옵티머스Q’의 후속제품 옵티머스 Q2는 듀얼코어, 풀터치 스크린에 쿼티 자판, IPS 디스플레이와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그리고 두께는 12.3mm, 무게는 147g으로 얇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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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EX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를 탑재해 주목을 받은 '옵티머스 2X'의 후속 제품이다. 지난달 26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으며, KT를 통해서도 출시 예정이다. 옵티머스 EX는 1.2GHz 듀얼코어 엔비디아(Nvidia) 테그라2,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운영체제, 700니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리고 블루투스보다 최대 22배 빠른 전송속도의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과 HDMI, DLNA를 통해 디지털 TV 및 다양한 주변 기기들과 콘텐츠 공유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LG전자의 LTE기술을 집약한 ‘옵티머스 LTE’는 국내 최초로 HD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탑재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제품으로, 지난 10일 런칭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에 공개되었다. 옵티머스 LTE는 1.5GHz 듀얼코어, 4.5인치 IPS-True H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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