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난 소중하니까' 이벤트 진행
2011년 10월 17일,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발효에 맞춰 올바른 개인정보보호 전파를 위해, 안철수연구소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난 소중하니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ahnlab.com/kr/site/html/event/2011/1003/index.jsp)를 구축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삼봉이발소’로 유명한 인기 웹툰작가인 하일권씨의 '내 개인정보를 구해줘'를 연재해, 개인정보유출 피해사례와 대책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하일권 작가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안철수연구소의 좀비PC 방지 캠페인에서 '내 PC를 구해줘'를 연재한 바도 있다.
안철수 연구소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번 공익캠페인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SNS에 전파한 누리꾼 중 총 100명에게 2012년 안랩 달력을 제공한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방법을 이미지로 쉽게 설명한 화면보호기도 직접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안철수연구소 세일즈마케팅팀 이상국 팀장은 "기업과 개인, 두 주체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에 재미를 더한 이번 캠페인으로 기업과 개인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성숙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철수연구소는 앞으로도 보안의 생활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