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클라우드 음악서비스 '미시시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출시
2011년 10월 14일, 나우콤(대표 김윤영)은 음악파일(mp3)을 웹 저장공간에 저장해서 다양한 IT기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음악서비스 ‘미시시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어플은 100GB 용량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음악서비스로, 100GB는 5MB 음악파일을 약 2만여 곡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번에 출시한 미시시피 안드로이드 어플은 스마트폰을 케이블에 연결해 동기화하는 불편함 없이 한번의 업로드로 자동 동기화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윈도우, 맥,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PC플레이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위젯과 미니플레이어 기능이 있어 위젯을 통해 메인 화면에서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화면 하단에 미니플레이어로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나우콤 박회근 이사는 “현재 클라우드 기반 음악서비스는 구글뮤직이 안드로이드 어플 베타서비스 중으로 국내 서비스는 아직 제한적이다”라며, “이번 미시시피 안드로이드 어플 출시로 국내 이용자가 다양한 IT기기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저장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시시피 앱은 T스토어 홈페이지(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