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4G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 판매 시작
2011년 10월 12일,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오늘부터 LG전자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10월 중으로 서울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82개 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옵티머스 LTE(LG-LU6200)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1280X720),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2.3버전(진저브레드), 183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한 4G LTE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LTE 가입 고객 선착순 2만 명에게 옵티머스 LTE 전용 고급 가죽케이스(블랙/핑크/오렌지/그레이 택 1종) 및 퓨어메이트 보호필름 등을 증정한다. 그리고 LTE 가입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입비(3만 원) 면제와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량의 1.5배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옵티머스 LTE의 가격은 2년 약정 시 LTE62 요금제 기준 20만 원대로 구매 가능하며, 특히 약정 기간을 6개월 추가하면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