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 텔레콤 월드 2011, 주요 참여 인사 공개
2011년 10월 11일, 정보통신기술(ICT)전망을 조명하며, 주요 국제 사안을 다루는 'ITU 텔레콤 월드 2011(world2011.itu.int)'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참여하는 주요 인사를 공개했다. ITU 텔레콤 월드 2011은 세계 각국의 고위급 관리, 정보통신부 장관과 규제기관장,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ITU 텔레콤 월드 2011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네바 팔엑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리며, 본 포럼의 의제는 온라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는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AT&T, 차이나 모바일, 두(Du), 에릭슨, 에티살라트(Etisalat), 후지쯔, 화웨이(Huawei), 인텔, KDDI, 마이크로소프트, NTT, NTT 도코모, 큐텔, 스위스콤, 텔콤 SA, 터키 텔레콤(Türk Telekom), 버라이즌, ZTE 등 전세계 주요 기술업체들과 텔레콤 업체들의 CEO 및 리더들이 강의를 한다.
ITU 텔레콤 월드 2011은 각 국의 정상들과 정부 고위관리, 정보통신부 장관들의 리더쉽 정상회담으로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멕시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과 닐리 크로스(Neelie Kroes), OCED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UNESCO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및 기타 ITU/UNESCO 브로드밴드위원회(Broadband Commission for Digital Development) 위원들 다수가 참석한다.
ITU 하마둔 투레(Hamadoun Toure)사무총장은 “ITU 텔레콤 월드 2011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에 있어 중요하고, 통찰력 있는 업계의 거물들이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그 의제들은 주목할 사안”이라며, “4일간 제네바에서 서로 논의하고 협력하여 공감대 형성, 시장 개방, 혁신에 힘을 불어넣어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단 등록은 해당 홈페이지(http://world2011.itu.int/be-there/register- now)에서 할 수 있으며, 기자단 인증은 해당 홈페이지(http://world2011.itu.int/media-accreditation- procedure)에서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