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프로야구 편파중계 1,700만명 돌파
2011년 10월 5일, 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프로야구 편파방송의 원조 격으로서 많은 시청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팬캐스트’가 누적 1,700만 명의 사청자 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팬캐스트는 지난 4월 2일부터 시작한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까지의 프로야구 리그 전 경기를 볼 수 있는 편파중계 서비스이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프로야구 편파중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관심을 받았다.
팬캐스트는 이번 포스트시즌을 맞아 시청자 1,7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달 30일, 팬캐스트의 골수 팬을 초청하는 '나는 골수다' 이벤트를 벌였으며, 10월 5일부터 준 플레이오프 기간 중 팬과 함께 하는 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10월 5일에서 6일 동안 팬캐스트 생방송 시간에 문자와 댓글로 시청하면 있다.
또한, SK와 기아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동시접속 시청자 수 5,000명을 달성하면 각 팀당 10명 씩, 총 20명에게 201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팬캐스트가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프로야구선수 초청 이벤트와 우승 팀을 기원하는 촛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