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통해,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 출시
2011년 10월 4일,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는 오는 10월 5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국내 첫 LTE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모델명: LG-SU640, LU6200)’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1280x720)를 탑재한 HD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PS True HD 디스플레이는 자연에 가까운 색을 재현하고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대비 해상도, 선명도 등을 통해 고해상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옵티머스 LTE 스마트폰은 1.5 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두께는 10.4mm로 얇다. 또한,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포트를 탑재해 화면이 큰 HDTV 등과 연결하기가 쉽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탑재해 이를 지원하는 다른 기기와 콘텐츠를 공유하기 편하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 LTE는 초고속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화질 HD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HD 스마트폰이다”라며, “글로벌 LTE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고 성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