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액정 태블릿 '신티크 24HD'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2011년 10월 4일, 한국와콤(대표이사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인체 공학 기술을 반영해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하는 액정 태블릿 신제품 '신티크 24HD(Cintiq 24HD)'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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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24인치형 고화질 와이드 스크린(1920 X 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심한 컬러 작업이 가능하고, 제품을 받쳐주는 스탠드는 사용자의 작업 자세에 따라 태블릿의 높이와 각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티크 24HD의 펜은 2,048 레벨의 펜 압력 센서를 지원하고, 40도의 기울기 조절을 지원한다.

와콤의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PM) 글렌 츠네가와는 "신티크 24HD는 전문가들의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공학 기술자, 전문 커뮤니티의 사용자들에게 검증을 받은 제품”이라며, "태블릿 작업 시 필요한 요소들이 집약된 신티크 24HD는 넓은 디스플레이, 정확한 색상,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필수인 애니메이션 제작, 사진 작업, 비디오 제작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더욱 향상시킨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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