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NEX-5N', 알파시리즈 예약 및 현장판매 마감
2011년 9월 23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NEX-5N'의 예약 및 현장판매, DSLT 카메라 '알파 65'의 예약판매, '알파 77'의 현장판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NEX-5N의 예약 판매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소니스토어 직영점(압구정점, 코엑스점)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준비한 수량 500대가 지난 8월 30일 모두 판매됐으며, 9월 1일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진행한 현장 판매도 200대의 제품이 모두 판매됐다. DSLT 알파 65와 알파 77의 예약 판매도 9월 16일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직영점, 주요 온라인몰에서 당일 500대가 모두 판매됐다.
NEX-5N은 1,610만 화소 엑스모어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릴리즈 타임(셔터를 누르는 순간부터 실제 사진이 찍히는 사이의 시간)을 0.02초까지 줄여 반응 속도가 빠른 제품으로, 초당 10매의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초당 60 프레임의 풀 HD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특히 LCD 터치 패널을 탑재해 LCD 스크린 터치를 통해 배경 흐림, 노출, 사진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D 스윕 파노라마, 소프트 스킨, 자동 HDR, 손으로 들고 야경촬영, 인물 흔들림 방지 모드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2,430만 화소의 DSLT 알파 77과 알파 65는 풀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소니의 반투명 미러 기술과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2,430만 화소), 새롭게 개발한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다. 특히, 알파 77은 초당 12매 고속 연사와 0.050초의 셔터 반응속도를 갖췄으며, 92만 화소의 고해상도와 트루블랙(TruBlack)기술을 적용한 3-Way 틸트 3인치 엑스트라 파인(Xtra fine) LCD를 탑재해 다양한 구도를 잡을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