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새로운 바이오 SE 시리즈 출시
2011년 9월 22일,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15.5인치형 바이오 SE 시리즈(이하 SE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SE 시리즈는 인텔 i7 2640M 프로세서와 64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고급형 모델(VPCSE17GK/B)'과 인텔 i5 2430M 프로세서와 50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표준형 모델(VPCSE16FK/B, VPCSE16FK/S)' 2종으로 선보인다.
소니는 SE 시리즈에 낙하나 흔들림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G-센서를 탑재해, 충격이 발생하면 이전 움직임을 감지한 후 하드디스크를 멈춰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했다. 그리고 최대 5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이동이 외부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또한,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USB 3.0을 탑재했으며, 주변 환경에 따라 키보드의 밝기를 조절하는 백라이트 키보드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노트북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바이오 SE 시리즈와 같이 소니만의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소니 바이오를 사랑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변함없이 충족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SE 시리즈의 판매 가격은 고급형 모델(VPCSE17GK/B)이 1,649,000원이며, 블랙 색상만으로 출시하고, 표준형 모델(VPCSE16FK/B, VPCSE16FK/S)은 1,349,000원이며, 블랙, 실버 색상 2종으로 출시한다
글 / IT동아 천상구(cheonsg@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