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470D' 출시
2011년 9월 20일,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 이하 브라더)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470D'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특징은 전화 통화가 가능한 핸드셋을 탑재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일반 전화로도 활용할 수 있어, 별도로 전화기를 구매하는 비용과 설치 공간 등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팩스 및 자동 양면 인쇄 기능뿐만 아니라 복사, 컬러 스캔 및 PC 팩스 송수신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고급 컬러 스캔 기능은 파일, 이메일, 광학 문자 판독 장치(OCR) 및 이미지 등을 바로 스캔할 수 있다. 또한, A4는 물론 A5, B4, B6 등의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통해 용지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다. 또 대용량 토너 옵션 기능을 선택하면 대량 인쇄 시 유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토너와 드럼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 토너 주기가 짧아도 드럼은 계속 사용해 소모품 유지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지사장은 "이번에 시장에 출시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은 브라더가 올 하반기 복합기 시장 점유율 강화를 위해 내놓은 주력 제품"이라며, "복합기의 5가지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올 하반기 및 내년 흑백 복합기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