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지코리아, DSLR카메라 스페셜 에디션 'D3100 레드' 출시 예정
지난 2011년 9월 8일,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 image.co.kr)는 보급형 DSLR카메라인 D3100의 스페셜 에디션 ‘D3100 레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콘의 DSLR카메라가 블랙이 아닌 다른 컬러로 제품이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3100은 니콘 DLSR 카메라 중 최초로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피사체를 추적해 초점을 맞추는 ‘피사체 추적 AF’ 기능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가이드 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번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약 124×96×74.5mm)에 약 455g의 가벼운 무게와 1,420만 화소의 니콘 DX포맷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감도는 저감도 ISO 100부터 고감도 ISO 3200까지 지원한다. ISO 12800까지 확장도 가능해 어두운 곳에서 사진촬영 시 유리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D3100 레드’는 기존 D3100의 핵심 기능과 디자인은 그대로이면서, 레드 컬러를 더하였으며,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스트랩은 ‘D3100 레드’와 같은 컬러가 적용되었다. 이번 D3100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에 오는 22일 ‘D3100 레드 18-55 KIT’으로 출시되며, 니콘 온라인 쇼핑몰인 ‘Nikon E Shop’ 및 니콘 공식 인증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