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랑을 보다' 시사회서 콤팩트 카메라 'MV800' 공개
2011년 9월 6일, 삼성전자는 오는 7일 압구정 CGV에서 인터무비 '사랑을 보다' 시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콤팩트 카메라 'MV 80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MV800은 Flip-Out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멀티뷰 카메라로, 지난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11'에서 처음 공개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사회에서 고객들이 MV800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다양한 각도에서 MV800을 사용해 직접 촬영하는 포토존도 설치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의 딱딱한 신제품 발표회가 아닌 소비자 중심의 신제품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장소도 접근성이 용이한 극장을 선정했다"라며, "고객이 시사회에서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