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 아웃도어 카메라 'COOLPIX AW100s' 출시
2011년 9월 6일,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아웃도어 카메라 'COOLPIX AW100s'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위치추적시스템(GPS)을 탑재해 촬영한 장소의 위도와 경도 등의 위치 정보를 메타정보에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원이 꺼져도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로그 기능을 탑재해, 여행 용도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또한, 수심 10m 방수기능과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 및 영하 10도에서도 견디는 내한성도 갖췄다.
이 제품은 유효 화소수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이면조사형 CMOS센서를 탑재했다. 그리고 ISO 3200,광학 5배 줌과 1cm 거리에서 접사 촬영할 수 있는 근접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1920x1080 해상도의 풀 HD급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 명암 차이가 심한 장면에서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 카메라를 흔들어 촬영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액션 조작' 기능 등을 탑재했다. 제품색상은 오렌지, 블루, 화이트, 밀리터리 등 총 4종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김동국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COOLPIX AW100s는 니콘의 콤팩트카메라 COOLPIX의 신규 라인업 제품으로, 외부 환경에 관계 없이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