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을 위한 4G LTE 앱 개발 지원센터 구축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는 상암사옥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4G LTE 디바이스 및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홍성규 부위원장,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등 관련인사 및 협력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판식을 갖고 테이프 커팅을 하는 등 개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개관 기념식이 끝난 후 LG유플러스는 4G LTE망을 활용한 최첨단 서비스 시연도 가졌다. LTE 모뎀과 카메라로 자동차를 컨트롤하는 LTE 무인자동차를 비롯, 3D 영상 스트리밍, 디지털 사이니지,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중소기업 및 어플 개발자들은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http://loic.uplus.co.kr)에 회원 가입을 한 다음 테스트 날짜를 정하고 시험 장비 및 단말기를 선택해 예약 한 후 직접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서 테스트를 하면 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조사, 솔루션 및 인터넷포털업체, 중소콘텐츠업체 등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혁신서비스에 대해 기술 및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향후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이종업계와의 제휴, 해외사업자 연계, 사업제안 사이트 운영해 LTE 기반의 신규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업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