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A75칩셋 기반 메인보드 'F1A75-I DELUXE' 출시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AMD A75 칩셋 기반의 Mini-ITX 메인보드 'F1A75-I DELUX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전 F1A75 시리즈와 같이 정확한 전원부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DIGI+VRM, 마우스로 제어가 가능한 그래픽 인터페이스 UEFI BIOS, DirectX 11그래픽과 DTS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아수스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앞 면에는 리모콘, 뒷 면에는 키보드가 장착된 USB 리모트 컨트롤러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키보드 사용에 익숙한 PC 사용자는 이 무선 키보드를 이용해 쉽게 자신의 홈 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AMD APU를 탑재했으며, 802.11b/g/n Wi-Fi, 블루투스와 기가비트 랜 포트 기능 등을 내장했다. 또 PCI-Express 2.0 16x 슬롯, e-SATA와 4개의 USB 3.0 단자 등을 제공한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팀 곽문영 과장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USB와 자체 키보드를 탑재한 아수스 메인보드 출시로 사용자는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