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미디어, 웹하드 개인 업로더를 통한 콘텐츠 유통 공식화 나서
콘텐츠 유통 서비스 기업 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 서범석)는 웹하드 업로더들을 정식 콘텐츠 유통 파트너로 활용, 부가 유통채널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캔들미디어는 웹하드 업로더를 공식적인 콘텐츠 유통 파트너로 인정해, 파일아이(www.filei.co.kr), K디스크(www.the- kdisk.com), 온디스크(www.ondisk.co.kr) 등 3개 웹하드 사이트에 제휴 콘텐츠를 배포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약 한 달간 이벤트에 들어간다.
캔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시도가 영화 제작 및 유통 수입의 비용을 극장 흥행에만 기대온 기존 관행을 깨고, 다양하고 현실적인 부가수익창출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사이트 업로더들은 캔들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업로드 하여 다운로드가 이루어질 경우 해당 웹하드 사업자로부터 받던 리워드 외에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게 된다.
글 / IT동아 서동민(cromdandy@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