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노트북을 위한 슬림형 하드디스크 신제품 출시

김영우 pengo@itdonga.com

웨스턴디지털코리아(한국 지사장 조원석)는 모바일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 노트북을 위한 슬림형 하드디스크 신제품 출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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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노트북용 메인스트림 하드디스크로, 500GB의 기록 밀도를 가진 플래터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충격에 강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력 소모가 낮으며, 고유의 위스퍼드라이브 기술을 통해 소음 부분을 개선했다. 하드디스크가 작동하지 않을 때 헤드 손상과 충격 손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웨스턴디지털의 클라이언트 스토리지를 총괄하는 매트 러틀리지(Matt Rutledge) 부사장은 "노트북 사용자들은 이제 얇고 가벼운 제품 중에서 가장 큰 용량을 고르는 한정적인 선택 대신, 모든 종류의 제품에서 다양한 용량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WD 스콜피오 블루 1TB(WD10JPVT)는 현재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보장기간은 3년으로 판매 가격은 약 13만원 이다.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www.wdc.com/en/products/products.aspx?id=1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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